<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조지 워싱턴을 비롯한 ‘건국의 아버지들’의 고향, 버지니아에 왔습니다.
세계은행 근무 시절 근처에 살며 자주 왔던 터라 제게도 친근한 곳입니다.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의 환대를 받으며 곧 있을 미국 대선에 대해 흥미로운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선 이후 국민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모두 깊이 공감했습니다.
AI, 머신러닝,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가진 버지니아와 경기도의 동맹은 잠재력이 무한합니다. 스타트업과 바이오산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청년 교류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경기도와 버지니아주의 27년 우정이 수원에서 다시 꽃 피울 날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