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 ‘선감학원’의 모든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선감학원 수용자 전원이 인권침해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
저는 이미 재작년 10월 경기도지사로서 선감학원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를 드린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께 위로금 500만원과 매달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해야 할 희생자 유해 발굴도 아직까지 조치가 없어 경기도가 직접 나서 이달부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는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국가폭력 가해자인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조치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