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K문화를 이어갈 초등교 전통문화 발표회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4/11/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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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미래 K문화를 이어갈 초등교 전통문화 발표회

 

미래 K전통문화를 이끌어 갈 초등학교 꿈나무들의 스물한번째 맞는

전통문화 밮표회가 11월 22일 오후, 서울계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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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회장.부회장의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숨죽이고 개막을 기다리는 관중의 고막을 휘집는 '모듬북' 울림이 16명 학생고수鼓手의 손끝으로 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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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고사리 손으로 연주하는 해금 소리, '적념'이

장내를 다소곳하게 다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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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국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김예영 외 열다섯 어린이 연주자들이 선보인 

'밤하늘의 별을', '밤양갱'은 '대금과 소금'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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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에서도 '아쟁' 연습에 여념이 없던 이서인 등 여덞명의 어린이

고사리 손으로 연주한 곡목은, 신세대 답게 'Oompa Loo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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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등 열네명의 어린이 무용수(최주현 선생님 지도)들의

한국무용 삼고무의 공연명은 '울림' 그 자체로, 1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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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대기실 - 남자어린이들은 풍물놀이 재미에 푹 빠져있고,

여자어린이 출연자들 - 올망졸망 속닥임이 재밌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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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시작은 홍성원 등 여덞 어린이들이 깨우는 '피리' 소리로 시작~

곡명 '이웃집 토토로 OST'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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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은 역시 '장구' - 김범수 등 26명의 어린이(김은실. 이진아 선생님지도)들이

펼친 '장구놀이'는 강당을 온통 들썩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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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리 중 하나는 역시 '가야금'

이지민 등 스물네명의 어린이들이 펼친 가야금 병창, '신 뱃노래'. '어부의 노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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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에 '봉산탈춤'이 빠질수 없지 -

권민성 등 22명의 어린이 춤꾼(장용일.김은주 선생님 지도)이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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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봉산탈춤은

'팔목주 춤. 사자춤'.'미얄춤' - 짧은 춤시간에 정신을 홀딱 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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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가라앉히 듯, 한국무용 '선녀춤'이 선보인다.

장서은 등 20명 어린이 선녀닮은 무용수의 춤사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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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막바지가 다가왔나 보다

왁자지껄 풍물패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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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51명의 어린이 풍물패가

길기옥,김은실,박용화,박창배,이자현,이샘이 등 여러 선생님들의 지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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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풍물 놀이는 '웃다리 농악'..... !

저녁시간을 훌쩍 지난 시간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게 끝낸 공연....,

꿈나무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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