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원주 반계리 장수거목 은행나무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4/11/13 [05:33]

▲ 나무의 가슴높이 둘레는 13m가 넘고....., (사진:백명원 사진작가 제공)  © 


[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원주 반계리 장수거목,

 은행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반계리磻溪里 은행銀杏나무'

 

▲ (사진:백명원 사진작가 제공)  © 

 

 수령樹齡은 800년을 넘어 1,000년까지도 추정되는 

나무높이 33m의 노거수老巨樹

 

▲ (사진:백명원 사진작가 제공)  ©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받는

나무의 점유 면적은 495.9㎡에 이를만큼

 

▲ (사진:백명원 사진작가 제공)  ©

 

 가슴높이의 나무둘레는 13.1m, 가지는 동쪽 14m, 서쪽 11m, 

남쪽 14.5m, 북쪽 14.3m까지 사방으로 고루 퍼져 이룬 큰 수관이 장관이다

 

▲ (사진:백명원 사진작가 제공)  © 

 

 현장학습 나온 인근 초등하교 육학년 한 반 학생

모두가 일렬로 줄지어 찍는 기념사진에도 나무 배경은 넉넉하다.

 

▲ (사진:백명원 사진작가 제공)  © 

 

마을사람들은. 은행나무가 가을에 단풍이 일시에 잘 들면

다음 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고 믿는 신목神木으로 잘 보호하고 있다. 

 

▲ (사진:백명원 사진작가 제공)  © 

 

내년에도 풍년이 드나 보다. 동서 25m, 남북 28.8m, 널따란 나무아래

수북히 쌓인 은행잎 - 화면가득 노랑 은행잎 보는것 만으로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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