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원주 반계리 장수거목,
은행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에 있는
'반계리磻溪里 은행銀杏나무'
수령樹齡은 800년을 넘어 1,000년까지도 추정되는
나무높이 33m의 노거수老巨樹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받는
나무의 점유 면적은 495.9㎡에 이를만큼
가슴높이의 나무둘레는 13.1m, 가지는 동쪽 14m, 서쪽 11m,
남쪽 14.5m, 북쪽 14.3m까지 사방으로 고루 퍼져 이룬 큰 수관이 장관이다
현장학습 나온 인근 초등하교 육학년 한 반 학생
모두가 일렬로 줄지어 찍는 기념사진에도 나무 배경은 넉넉하다.
마을사람들은. 은행나무가 가을에 단풍이 일시에 잘 들면
다음 해 농사는 풍년이 든다고 믿는 신목神木으로 잘 보호하고 있다.
내년에도 풍년이 드나 보다. 동서 25m, 남북 28.8m, 널따란 나무아래
수북히 쌓인 은행잎 - 화면가득 노랑 은행잎 보는것 만으로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