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46, 남해안길 9, 통영북부에서 강구안까지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4/11/07 [05:05]

 

[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46, 남해안길 9, 통영북부에서~거제대교 ~강구안까지 

 

▲동양의 나폴리라는 강구항 모습  (사진:김대호 Photoyoutuber제공)  © 

 

 남해안 길 아홉번째 구간은

북통영 종합버스터미널에서부터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 

 

남파랑길 15코스와, 16~28거제도 코스를 남겨두고, 29코스를 아우르는 

통영의 해안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용남면과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제공)  © 

 

신 거제대교를 입구를 지나

통영항 여객터미널이 있는 강구항까지 간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해변에 닿는 순간부터

내해內海는 앞 마당처럼 잔잔하고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평온한 바닷물 위에 빽빽히 뜬 부표는

통영의 특산 - 굴 양식장이란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길섶에 담장처럼 쌓인 굴 껍질

굴 양식장에서 굴집으로 사용할 재료들이라고....,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해변길을 돌아가는 이곳이 바로

남파랑길 15코스 - 거제시로 진입하는 도로를 지난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신거제대교 앞에 나타난 웅장한 

 '통영타워' ~- 

 

▲ 신거제대교 앞 '통영타워'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신거제대교를 지나며 바라다보이는 

통영과 거제사이의 견내량 해협 -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휘몰아치던 곳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신.구 거제대교 사이 견유마을에 내려오면 

또 다른 전투 전적비가 있다 - '해병대 최초 상륙한 곳'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1950년 8월 이곳까지 밀려온 북한군을

퇴치하기 위한 발판이 되었던 작전으로 근대전사로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붉은빛 거제대교와 오른편 신거제대교 사이의 

바다는 마을 사이 안마당 같고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이어진 도로의 물동량을 보면

큰 섬이 아니라 내륙의 연장선에 있는 행정 구역 같다.

 

▲신거제대교 가는길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거제대교를 건너, 거제도에 들어서면

남파랑길 16코스부터 28코스는 거제도 둘레길 

 

 용남반도龍南半島와 300m 거리에 있는 해간도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통영시 용남면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통영과 거제 사이

맑은 바다 위에 진해만의 수문 역을 하는 아름다운 섬 해간도가 눈에 든다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동남아시아 고어로 지속 가능성을 의미하는 '세자트라Sejahtera'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아시아ㆍ태평양 15개국 70개 RCE의 거점센터로,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지속 가능한 삶의 철학을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우고,

생활양식을 터득하기 위한 착한 놀이터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 됐다

 

▲한산도 앞바다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통영의 좌청룡左靑龍에 해당하는 149m의 '망일봉望日峰'을 돌아나서면,

한산도 앞 바다가 훤하다

 

▲멀리 보이는 한산대첩 기념비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당시를 호령하던 이순신 장군의 한산 앞 바다

저 멀리 산위에는 '한산대첩기념비'가 바다를 내려보고,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한산閑山 앞바다를 바라보는 통영시 동호항방파제 인근 이순신 공원 - 

연 4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통영시의 대표 관광지이기도 한 이곳

 

▲학익진을 펼쳤던 한산대첩의 현장 한산 앞바다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1592년 8월 14일, 해상주도권을 다툰 전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대승大勝한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한산대첩을 기념하며.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으로

17.3m의 이순신 장군 청동동상이 한산도 앞바다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이순신 장군의 32전 32승의 전적기록판을 되새겨가며 

걷다 보면, 공업단지가 들어선 통영 동호항

 

▲통영 동호항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강구항을 조망할 수 있는 71.6m의 남망산 5,000여 평 터전에 10개국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품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설치된 '남망산공원'이 인기다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아늑한 포구, 강구항 -

한산도로 가는 시발점인 양 거북선 두척이 '시그널signal'로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포구를 나서 통영의 서남쪽 통영항의 거리

명물꿀빵, 충무김밥의 원조元祖가 이곳이라고.....,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부둣가를 나서면 바로 중심 번화가라는 데

애매한 시간 탓인지 거리는 붐비지 않다.

 

▲(사진:김대호PhotoYouTuber제공)  ©

 

작은 어선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정겨운 강구항 -
이어가는 발길은 계속하여 '한산도' 한바퀴 둘러보기 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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