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11월에 핀 '장미,薔薇rose'.
양洋의 동서東西를 막론하고
사랑 받는 꽃 중의 하나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관목성의 화목花木. '장미,薔薇rose'.
늦은 봄에 피는 화려한 장미는
'5월의 여왕'이라 찬사가 길게 이어지는 꽃.
사랑 받는만큼 개량 원예종Rosa hybrida Hort'도 많아
해마다 200여 새품종이 개발되고
지금까지 개발된 종種만도 2 만 5000종,
현존하는 종만도 6~7000종이 된다하니
장미는 '오월의 여왕'일뿐 아니라,
11월에 피는 일은 다반사요, 한겨울에 피는 장미도 있단다
서리풀공원 진입로 주변 '서리풀 터널' 가는 도로변
붉은 'Symphathy' 덩굴장미가 주변을 환하게 하고,
청계산 매봉 아래, 서울대공원 장미원에 핀
'Standard Rose yellow', 'Queen of rose' 등은 말할 나위없고,
서리풀공원 장미정원에 핀
붉은 '레드 플레임', 연분홍 '벨베데레,belvedere' 꽃이 가을을 잊은듯 세월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