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사 패이스북 글 >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뒤에 숨지 마십시오
11월 4일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서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이래 지속된 ‘대통령 시정연설’을 '대독총리'에게 떠넘겨서는 안 됩니다.
더구나 대통령 본인의 공천개입 의혹은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더 이상 대통령비서실 뒤에 숨을 때가 아닙니다.
대통령이 직접 국민앞에 해명이든 설명이든 내놓아야 합니다.
본인과 여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수용하고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라도 밝혀야 합니다.
국정기조 전환과 민생경제 해법을 내놓아야 합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국민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대통령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