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볕 머금고 맑게 핀 '벌개미취' 꽃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4/11/0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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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가을 볕 머금고 맑게 핀 '벌개미취' 꽃  

 

별개미취라고도 하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벌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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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에서 잘 자라는 '벌개미취'

산들산들 가을 바람결에 생생한 꽃 가을 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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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높이라야 50∼60cm지만,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 훤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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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지고,

지름 4∼5cm 연한 자줏빛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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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가을까지 피는 꽃은,

살랑대는 바람결에 흔들리며 가을 정취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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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 '벌개미 취',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다시한번 더 들여다 보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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