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4/09/30 [18:17]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양산시는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제고하고 현년도 체납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양산시 세외수입 주요 체납 부서의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 원인과 징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징수율 제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부서 간 협업 강화와 향후 징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조현옥 부시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세원이나, 그 종류 및 근거법령이 광범위하고 담당업무가 여러부서에 산재되어 있어 적극적인 징수활동이 필요하다”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주요 체납부서에서 납기 내 납부를 적극 독려하여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고액·상습체납자의 변칙적 탈세, 재산은닉 등에 대하여 보다 엄정한 대응을 하기 위해 추적징수팀을 구성·운영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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