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도록 하얀 부추꽃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4/09/25 [05:05]

▲     ©남기재 편집주간

  

[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시리도록 하얀 부추꽃

 

비늘줄기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녹색 줄 모양으로 길고 연약한 잎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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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0~40cm 정도의 꽃줄기가 나고

끝에 큰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어 흰꽃을 피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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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떡잎속씨식물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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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지나며, 작은 꽃자루에 지름 6∼7mm 수평으로

수술은 6개씩이고 꽃밥은 노란색으로 퍼져 꽃을 피우는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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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A, C 함유량이 많고, 당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해독 작용,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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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줄기는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에 좋고,

결실한 씨앗은 한방에서 구자苟子라 하여 비뇨泌尿 약재로 사용하는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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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은 마늘과 비슷한

강장强壯 효과가 큰 부추는 그 효능이 많은 만큼 불리는 이름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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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따라 정구지精久持, 부채, 부초, 난총이라 부르기도 하고, 한자명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등을 보면 부추가 어디에 좋은 채소인지를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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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부추는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라는 우리나라 원산으로 어느곳에서나 잘 자라는 유용작물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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