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39, 에쿠아도르 2- 세계문화유산 도시' 키토'

남기재 편집주간 | 입력 : 2024/09/15 [21:59]

 

[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39, 에쿠아도르 2- 세계문화유산 도시' 키토'

 

 4675m 피친차산이 감싸는 키토 시가지(사진:김대호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지구 자전축에 직각으로 지구 중심을 지나는 평면과 지표와의 교선

위도緯度 0° 선에 해당하는 '적도赤道equator' 위에 자리한 나라

 

▲4,000m가 넘는 안데스산맥 연봉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적도赤道equator'를 나라이름으로 하는 에콰도르Ecuador,

남한면적의 약 3배 쯤 되는 28만 3561㎢에 인구 1,838여만의 남미 태평양 연안국,

▲산록에 세워진 도시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수도는 해발 2,800~3,000m 고지대에 세워진 

200만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가진 에콰도르 제2의  도시 키토Quito는

 

▲파네시조 언덕 위, 도시를 지키는 42m 천사 동상(사진:김대호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백두산보다 높은 안데스 산맥 중턱에 위치해

적도赤道 위에 자리하면서도 열대기후가 아니라

 

▲에콰도르 독립기념 천사의 동상이있는 파네시조 언덕 (사진:김대호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평균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거의 엇비슷한 온대기후의 일종인 

아열대 고원기후에 속하여, 1년 내내 봄이나 가을같은 날씨를 보인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여러가지 이유로 1470 년까지는 잉카문명의 본산,

인디오의 수도였었고, 이후

 

옛 스페인 총독 관저 앞 정원 - 공원으로...(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16세기 스페인 정복시대의 역사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된 도시로,  

1978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 옛 스페인 풍 거리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이종異種문화 유적이 겹쳐진 도시

옛 스페인 총통 관저는 시민공원으로 인기를 얻고

 

▲성프란치스코 성당 앞 광장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웅장한 성프란치스코 성당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도심에서 가장 큰 광장은 성 프란치스코 성당 앞 광장

성당 안 화려한 금박 장식에 7톤의 금이 들었다 할만큼 화려하다

 

▲ 주주교좌가 있는 바실리카 성당 (사진:김대호PhotoYouT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성당안의 화려한 스테인드 그라스(사진:김대호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4,675m의 피친차Pichincha 산을 오가는

6인승 케이블카를 타고 4,100m자락에서 내리면,  

 

▲ (사진:김대호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피친차Pichincha산까지 걷는 길도 만만치 않다.

등산로 옆에 작은 성당이 눈길을 끈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피친차산 오르는 길에 내려다 본 키토시

도심 중심부와 고층건물이 들어선 상업지구가 보인다.

 

▲ 키토 시내 중심지역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고층빌딩이 들어선 상업지구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4675m 피친차Pichincha산 정상 가는 길- 

흐르는 구름이 산록에 걸려, 좌우가 서로다른 고산지대의 풍경을 연출한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피친차Pichincha산  아래 자리잡은 키토 시가지 -

구름걸린 모습과 맑은 날의 대조가 이곳이 고산지대임을 알린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키토 도시는 점점 외곽으로 확장 돼가고

풍치좋은 곳에는 아늑한 정원 도시가 들어서기도......,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안데스 산맥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이 지역,

산맥의 동쪽은 아마존의 물길로 이어지고,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안데스 산맥을 넘기 전, 서쪽 해발고도 3200m에

파파작타Papallacta 호수가 있고,

 

▲ 파파작타Papallacta 야외온천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파파작타Papallacta 호수로 흘러드는 맑은 물길 주변에는

산소 함유량이 유난히 많다는 이름 난 파파작타Papallacta야외온천이 유명하다.

 

▲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인디오의 길거리 상점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시내 곳곳에는 우리의 재래전통 5일장과 같은

인정 넘치는 재래시장과 인디오들의 거리상점이 즐비하고.....,

 

▲인디오 거주지역 공원 풍경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인디오 거주지역에는

인디오 문화가 듬뿍 담긴 공원이 눈길을 끈다.

 

▲ 한국 알리기 날 행사 (사진:김대호PhotoYouTuber 前,Santos CMI대표이사 제공)  ©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 장면 - 
현지문화와 대조되는 한복 등 K컬쳐가 큰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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