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투데이 -펀치 >
- 선동정치(煽動政治) -
지난 9.1일 11년만에 여야 총수회담이 열렸다.
국민은 지난 4.29일 윤대통령과 이재명대표와의 회담의 성과를 떠올리며 ,
이번 한동훈과 이재명대표와의 전격적인 회동에 대해서도 아마도 정국 안정이나 국정 동력에 협치가 이루어져 국가발전의 획기적인 모멘텀(momentum)을 이루리라고 기대하는 국민은 없었을 것이다.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지난 4.10총선에서 집권여당의 패배이후 민주당은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대응전략의 일환인 줄탄핵과 줄특검을 제외하고 국회 개원식 조차 갖지못한 작금의 정치상황속의 이재명의 정치선동술과 윤대통령 탄핵을 위한 향후 전략적 판단만이 존재하는 그들과 회담의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사전에 이미 예상하고있었을 것이다.
역시나 기대에 벗어나지않고 이재명은 회담 모두에 전국민이 지켜보는 TV생중계 앞에서 " 독도 괴담 " 과 " 황당 계엄설 " 가짜뉴스를 사실인양 유포하며 선동정치로 혹세무민하는 눈 하나 깜작안하고 철면피같은 그의 모습을 우린 지켜보았다.
최근 서울 지하철역사 및 전쟁기념관 내 독도 관련 조형물이 10-15년이상 경과 , 노후화되어 전시물의 교체 또는 재배치작업을 두고 독도지우기라고 주장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의원들의 괴담 선동정치는 극렬지지층인 개딸들의 지지는 받을지 몰라도 현 정부에 대하여 친일프레임을 씌워 대정부공세로 악용하는 그야말로 의도적인 정치공세라고 국민들은 판단할 것이다.
실효적으로 지배하고있는 독도를 선동 소재로 삼아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일본이 원하는 전략이라는 것을 민주당도 모르지는않을텐데 ,
이자들은 독도괴담을 가짜뉴스로 정쟁 선동화하여 그들의 전략적 목적을 이루고자하는 괴담선동정치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이재명은 독도괴담 선동에 이어 근거도 없는 황당계엄설을 언급하며 " 이거 완벽한 독재국가 아니냐 " 라고 하자 ,
대통령실은 즉각 헌법에 야당이 과반의석 이상이면 언제든 계엄해제가 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계엄준비를 하고있다는 황당계엄괴담을 유포하고있다고 강력 반발했다.
종북좌파 개딸과 촛불세력들의 근거없는 괴담 선동은 이번만이 아니고 광우병 뇌송송 , 사드 전자파 , 후쿠시마오염수처리수 방류 등으로 국민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아니면 말고식의 괴담 가짜뉴스 유포 정치선동행위는 사라져야하고 , 괴담 유포에 대한 법적 정치적 책임도 반드시 져야할 것이다.
모두 발언에 이어 3시간여 진행된 회담은 8개항의 공동발표문을 공개하였으나 합의점은 없고 향후 대책 논의 , 검토 등으로 예상대로 구름잡는 내용으로 끝났다.
전과 4범이고 , 지역토착비리세력들과 결탁하여 대장동 , 백현동 , 성남FC , 공직선거법 , 위증교사 , 대북송금 등 11가지 범죄혐의로 재판받고 있고 ,
앞으로도 법카유용 , 정자동호텔 등의 혐의도 추가 기소될 수 있는 자가 차기 대권까지 도전하여 살아남겠다고 발버둥치는 이재명과 무슨 회담을 한다는 말인가 ?
극렬한 팬덤정치인 개딸과 민노총 등의 극성 지지층을 기반으로하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창한 중우(衆愚)정치의 현상으로 올바른 판단력을 상실한 대중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정치로 ,
한마디로 선동되기쉬운 민중들에게 괴담가짜정보를 제공하여 일부 정치가의 의도대로 이끄는 선동정치의 주범들과는 어떠한 회담도 과정만 있을 뿐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지난번 윤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봐왔듯이 금번 한동훈대표와의 회담도 저들의 일방적 황당괴담만 전 국민에게 유포됨으로서 이재명과 민주당의 목적은 탄핵으로 윤대통령을 끌어내려야 이재명과 범죄혐의자 소굴인 민주당의 살길이라고 판단하고있어 ,
한동훈대표는 이를 철저히 분쇄하고 윤대통령과의 당정 협의속에 철저하고 확고한 전략으로 이들을 응징하여야 할 것이다.
좌파들과의 협상과 대화는 국가발전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때만 협상에 들어가야한다.
좌파들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성과없는 대화는 여러가지 예상치못한 나쁜 메시지를 사회 전반에 줄 수도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