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안양= 안상일 기자] 안양시 만안구청 ( 구청장 최광현) 청사내에 '야간조명 분수대' 설치로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휴식공간의 활성화가 가속하게 됐다 이번에 (재)설치된 분수대는 구청청사 외곽 (좌측)에 오랜기간 방치돼 있어 흉물로 전락하여 철거될 운명이었다
그러나 분수대 가동을 통하여 휴식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었다. "업무적으로 구청을 자주 찾는다는 안양동 주민 김모 (남, 57세) 씨는 구청 외곽에 방치된 분수대를 볼때마다 안타까은 생각이 들었다" 며 야간조명분수대를 보면서 "구청의 시민을 배려하는 시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야간조명분수대' 설치공사는 청사관리팀 주관으로 20여일의 설치기간과 공사비 330여만원이 소요됐다. 조명장비로는 'LED수중방수조명'등 4개 교체 (40m의 인입선 설치)로 설치가 완료돼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활기찬 모습이 기대된다 . 가동은 본격적으로 9월1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