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만안구민 여러분.
최돈익,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께 선택받아 “오직 민생 오직 만안”만 생각하며,
마침내 여러분과 함께 만안 발전의 새 역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실한 대리인으로 국회의원이 해야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잘 해내고 싶었습니다.
지난 4년과 분명히 다른 만안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만안발전의 약속을 지킨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우리 만안에 봄이 오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많이 부족했습니다.
민주당의 정권심판론이 또 다시 만안의 변화를 가로막은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큽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저 최돈익에게 달라질 건 없습니다.
어떤 핑계도 탓도 하지 않겠습니다.
더 분발하겠습니다.
더 겸손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더 부응하며,
저를 지지안하신 분들의 마음도 깊이 헤아리겠습니다.
끝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4월 10일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후보 최돈익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