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수 필요 교량 신속 정비…상반기 정기점검 시행

5월 12일까지 지방도 교량 136개소 점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4/04/02 [18:00]

▲ 제주도, 보수 필요 교량 신속 정비…상반기 정기점검 시행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교량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교량구조물 안전점검을 시행해 구조물의 위험 요인이나 기능 및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평가하고, 보수·보강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 등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부터 시작한 상반기 정기점검 대상 지방도 교량은 2종 시설 교량 6개, 3종 시설 교량 82개, 일반교량 48개로 총 136개소다.

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 500m 미만 교량) 6개소와 3종 시설물(20m 이상 교량 중 10년 이상 경과된 교량) 82개소는 민간안전전문기관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일반교량 48개소는 자체점검을 5월 1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량구조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 주변 위해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요소 확인 등 교량 및 주변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사항은 보수가 가능할 경우 즉시 보수하고, 보수가 어려울 때는 보수계획을 수립한 후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교량구조물의 내구성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 해빙기 등에 수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2종 시설물은 2년에 1회 정밀점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올해 보수가 필요한 25개 교량에 대해 보수를 진행해 교량구조물 관리도 도모한다.

교량 통행 시 안전이 우려되거나 점검이 필요한 교량을 발견 시에는 제주도 누리집 도민안전신문고나 만덕콜센터(☏064-120번)로 공유하면 신속한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교량시설물 정기 점검 및 보수 등 철저한 유지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도시 제주 실현에 적극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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