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 운영

안상일기자 | 입력 : 2024/04/01 [10:18]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You&Me’운영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인권의 탄생과 배경, 경계존중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타인과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2024년도 인권교육 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내용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또 신규로 추가된 ‘우리 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기’ 활동은 1~4회기 동안 배운 인권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반 인권 약속을 직접 정하고 포스터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인권 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의 배경, 경계 존중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우리반 인권약속 포스터 만들고 발표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 “평화로운 우리 학교를 위해 우리가 만든 인권약속을 잘 실천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내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천초, 백운호수초, 포일초 등에서 총 16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나은 학교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먹이활동에 여념없는 근린공원 '너구리'
1/1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