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대학 운영…400명 무료 수강 규모

8월 29~30일 역사·한방·여행·예술 분야 수강생 모집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8/22 [08:04]
    성남시 시민대학 운영…400명 무료 수강 규모

[미디어투데이] 성남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소재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하반기 성남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성남시민 400명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규모의 역사·한방·여행·예술 4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별 수강 인원은 100명이다.

역사 분야는 ‘중국 10인의 영웅, 그들에게서 배우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10회 진행된다. 춘추오패 중 한 명인 제 환공, 중국 정치 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공자 등 역사 속 인물 10명을 선정해 그들의 성공과 실패, 탁월한 처세능력에 대해 알아본다.

한방 분야는 ‘약초, 내 몸을 살리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마련돼 몸에 좋은 약초에 관해 배운다. 15회 과정 중 2회는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여행 분야는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10회 열린다.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모스크바 등을 실제로 여행한 작가가 강의 진행한다.

예술 분야는 ‘그림, 음악을 들려주다’를 주제로 한 강좌가 7회 열린다. 그림 속에 숨겨진 음악을 통해 시대를 조명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민대학에 참여하려면 오는 8월 29일과 30일 성남시 평생학습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