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갤러리 산모롱이, 연 주제 콜라보전 오픈

마순관 도예명장이 만든 다기 함께 어우러져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7/29 [11:55]

     © 사진 = 용인종합뉴스 제공


[미디어투데이 / 글 = 용인종합뉴스 천용석 기자]7월27일 갤러리 산모롱이(도예명장 1호 마순관)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내동마을 연꽃축제와 연계하여, 연을 주제로 한 콜라보 전으로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6명의 현악연주와 함께, 개화 시기인 연꽃 티파티와 아름다운 전통다과, 특히 마순관 도예명장이 만든 다기가 함께 어우러져 보는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조금은 문화예술의 소외 지역에 갤러리를 오픈하였으나, 산과 저수지 등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경관과, 깔끔한 시설로 단장된 갤러리가 방문하신 일반인들과, 도예가들의 관심과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 마순관 도예명장     © 사진 = 용인종합뉴스 제공


한편 용인 도예명장1호인 마순관 명장은“용인의 도자 문화를 전국최고, 나아가서는 세계최고의 도자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후진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용인의 도자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라며 오픈기념사를 갈음했다.

 
도예 명장 마순관, 조화 공예가 김은진, 수채화 화가 현현순씨 등이 참여하는, 갤러리 산모롱이의 기획전시회는, 오는 8월 11일 까지 이어진다. 

 
갤러리 산모롱이는 1층 도예체험장, 2층 전시관(대관가능 38평) 3층 수채화교실, 무인갤러리 카페운영를 운영한다. 

 

 

문의전화는 010-6232-4711 / 010-5337-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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