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원유철 " 의원, ' 문재인 정권 2년 , 안보가 안 보인다 ' 북 콘서트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7/28 [16:29]

 

 


[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기자 ] 원유철 의원(평택갑, 5)25()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백승주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간사와 공동으로 편저한 문재인 정권 2, 안보가 안 보인다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7.25()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원유철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대 안보현안인 북핵 해법과 문재인 정권의 국방, 외교, 안보 실정과 무능을 비판함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발간하였다라며, 안보실정백서의 발간 계기를 말하였다.

 

 이어, 원 의원은 최근, 일어난 러시아와 중국 전투기의 영공과 카디즈 침범 사건, 이어진 일본의 독도망언, 그리고 진전 없는 북한의 비핵화와 같은 안보 실정을 타개하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겠다는 절박감과 사명감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계속하여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국방을 바로세우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황교안 당대표는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의 안보파탄, 외교참사, 국방붕괴, 동맹균열, 대북굴욕으로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정책적 수정 혹은 대안 모색의 노력이 보이지 않아 국가의 근간이 걷잡을 수 없이 붕괴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질책을 무시하고,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은 무책임한 정부의 행태에 국민들의 한 숨 소리만 깊어지고 있어, 국민들과 함께 더 이상의 참사를 막아내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포퓰리즘 감성외교로 역사상 최악의 한일간 갈등을 촉발했고 이젠 관제 민족주의까지 부추기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침묵하고, 경계작전 실패를 은폐하는 등 현 정부의 실정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외교가 국제무대에서 자취를 감추고, 북한으로부터 입에 담지 못할 수모까지 당하면서도 남북관계 개선에 집착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아연실색하여, 현 정부 외교안보정책의 총체적 리셋(reset)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백승주 간사는 과거 임진왜란 거론하며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이 아니라, 1907년 조선 조정이 일본의 압력으로 군대를 해산하여 1910년 제대로 된 전쟁도 한 번 치르지 못하고 국권을 침탈당한 비극을 상기하여 지금의 국방무장해제 움직임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전쟁을 잘 준비하여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강력하고(strong), 현대화되고(modernize), 선진화되고(advanced), 개혁지향적이며(reformative), 때를 놓치지 않는(timely) 스마트(SMART) 안보 청사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여상규 의원, 김영우 의원, 최연혜 의원, 박인숙 의원, 조훈현 의원, 윤상직 의원, 윤종필 의원, 김순례 의원, 심재철 의원, 정양석 의원, 이만희 의원, 유기준 의원, 곽상도 의원, 박명재 의원, 신상진 의원, 이헌승 의원, 김종석 의원, 강석진 의원, 곽대훈 의원, 김기선 의원, 강효상 의원, 정점식 의원, 김성찬 의원, 김광림 의원, 이종배 의원, 김성태 의원, 송언석 의원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 속에서 이루어져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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