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속으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25 [09:52]
    파주시

[미디어투데이] 최종환 파주시장이 기업인 및 근로자와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단체장과 함께하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법원읍에 소재한 ㈜동해식품과 마늘빵집, 문산읍에 소재한 ㈜유니하이테크를 찾았다.

간담회는 회사현황 청취 후 기업애로 면담 및 제품 생산라인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법원읍 소재 ㈜동해식품은 150명이 근무하며 1988년 ‘최진사 양념치킨’을 창업했으며 계육가공 전문기업으로 원료육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최신 자동화 생산설비를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업체다. 기업애로로 국지도 78호선의 확장 등을 건의했다.

법원읍에 소재한 마늘빵집은 1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HACC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과자류를 생산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해외수출 등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기업애로로 진입로 상 도로파손 복구, 국제식품 규격인증 지원, 기계 교체에 필요한 시설자금 지원을 건의했다.

문산읍에 소재한 ㈜유니하이테크는 46명이 근무하며 안정적인 기술로 냉장·냉동 산업용 쇼케이스를 제조해 국내시장 45%이상의 점유로 업계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수출 또한 꾸준히 하고 있다. 기업애로로 겨울철 제설지원, 소공단 도로파손 보수지원, 소공단 내 화재대비 소화전 설치, 소공단 진입구간 교통체계 개선, 외국인 노동자 업무관련 고용노동부 및 출입국사무소 파주출장소 개설을 건의했다.

파주시는 진입도로 파손복구, 규격인증 지원, 시설자금 지원, 소공단 내 화재대비 소화전 설치 등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했다. 또한 운천소공단 교통체계 개선, 외국인 노동자 관련업무 출장소 개설 등은 파주경찰서, 고용노동부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이 경영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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