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과 관이 하나되어 더~만족 이웃살피미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21 [13:04]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

[미디어투데이]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0일 평내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령과 질병으로 쓰레기를 방치하며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강씨 어르신은 배우자와는 수년 전부터 별거하고 있으며 자녀 1남 1녀가 있으나 관계 소원 등으로 가족의 돌봄이 어려워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이다.

원룸 형태의 주거지는 방의 절반 이상이 쓰레기와 짐으로 가득 차 있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정리정돈 및 청소가 절실히 필요했다.

이 날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비용으로 마련한 선반대에 짐과 옷을 새롭게 정리하고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대상자 가구의 주거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2019년도 생애주기별 더~만족 사랑·행복 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시민 통합 복지 구현 및 지역사회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