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부모·시민 정신건강 강좌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열어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21 [10:37]
    광명시, 학부모·시민 정신건강 강좌

[미디어투데이]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시민 정신건강 강좌 “나보다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요”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아이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뇌가 발달하는 시기, 영역,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며 ,0~12세 두뇌 발달과정에 따른 자녀 양육방법 ,자녀들과의 바람직한 소통, 공감 방법 ,자녀의 모든 것이 불안한 부모들을 위한 실용적인 양육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장 및 감성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뇌 발달-학습-주의력 및 행동 조절에 대한 다양한 치료, 연구 및 교육을 하고 있는 김붕년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김 박사는 ‘아이의 뇌’,‘학교폭력 치유 프로그램’등의 저서가 있으며 방송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조금 더 똑똑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늘 고민이었는데 좋은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학교문화조성·집중력·사회성·자존감향상 프로그램, 사례관리, 심층사정평가, 학부모 시민강좌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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