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효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안

재정경제국 제469차 조찬포럼에서 논의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20 [13:22]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안’을 주제로 제469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미디어투데이]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안’을 주제로 제469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 주재의 이번 조찬포럼은 도로, 하천, 공원 등의 시유지를 관리하는 주요부서 팀장 및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효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재산관리 각 부서의 공유재산 관리 및 실태조사의 어려움 점에 대해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효성 있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및 적극적인 사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각 분야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는 공유재산 담당 직원의 역량강화 방안, 소하천정비, 도로개설, 공원조성 등의 목적으로 취득하고 장기간 방치된 시유지에 대한 관리방안, 공유재산관리기금 또는 특별회계 도입,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전문직위 지정, 공유재산업무 담당자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 중 제도 개선 및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공유재산 관리에 기여도가 높은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내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유휴재산 및 무단점유지 조사, 보존부적합 재산 발굴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전체 시유지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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