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포천시 상반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복지클린 up 인권클린 up’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20 [10:58]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투데이]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까지 양일간 사회복지시설 92개소 1,283명의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및 노무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에 앞서 인권다짐결의, 복지클린서약의 행사가 진행됐다.

인권다짐결의는 시설 내 폐쇄성으로 인해 인권침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용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예방해 포천시를 인권의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내용이다.

또한 복지클린서약은 노인장기요양기관 대표와 장애인복지시설 대표가 동시에 서약해 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부적정 수급을 예단하는 서약을 해 포천시가 복지클린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역할을 강조했고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장기요양센터장은 규정과 지침을 준수해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사회복지시설 한 시설장은 “시설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과의 관계라던가 이용자와의 인권문제가 반복되는데 시에서 사용자가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을 짚어줘서 시설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시설운영에도 다소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 노력이 바로 노인·장애인들의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포천시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더욱 활발하게 우리 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길 바란다.”고 하며,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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