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후변화주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행사 개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 홍보 등 온실가스 감축위해 최선다할 것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4/18 [08:43]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전국 소등행사 포스터

[미디어투데이] 고양시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저탄소 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후변화주간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이며,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주간이다.

시는 해당기간 동안 화정 광장 및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탄소포인트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미세먼지 저감 실천방안을 홍보하는 동시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그림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실시되는데, 고양시 관내 모든 공공기관 및 3만4천8백여 가정이 참여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의 ‘지구의 날’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배출원에서부터 온실가스가 감축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 기념 고양시 평화마라톤 대회에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미세먼지 저감 시민 실천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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