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인생2막 지금은 청춘시대 ‘향노화 프로그램’ 운영

홀몸어르신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4/18 [08:50]
    시흥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부터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향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노화는 늙음과 노인은 문제가 아니라 즐겁게 받아들여야 할 삶의 과정이라는 인식 하에 그동안 나이듦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년기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개념이다. 사회에서 소외 되지 않고 마을의 일원으로써, 활력 넘치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향노화 프로그램은 젊은 시절의 회상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생기발랄 미용교실, 클럽 별들의 귀환등으로 화장순서 기억, 손동작 등 치매예방을 비롯해 어르신 건강증진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센터장은 대야신천동 지역은 우리시에서 고령자뿐 아니라 독거노인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때문에 고령자에 대한 인식개선, 고령친화 상점, 카페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마을협업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인생2막을 기대하며 홀몸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향노화프로그램’은 4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중이다. 오는 5월부터 프로그램별 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운영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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