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양명고와 "제4회 서해 수호의 날" 추모메세지 전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3/24 [16:41]

 

 

 

    [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23일 제 4회 서해수호  의 날을맞아 안양 양명고등학교 학생 30여 명과 함께 평택 제2함대 안보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화염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탐방은 평택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하여 서해수호 관련 영상시청, 서해수호관‧ 천안함 시설물 역사학습 등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해수호 55용사에대한 추모묵념‧헌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탐방 참가 학생들은 서해수호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글이 담긴 카드섹션을 펼치며, 추모의 뜻을 더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담당자는“천안함 등 가슴 아픈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김 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 과정에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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