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후원자와 함께하는 진접읍 복지넷

나눔으로 하나되는 마을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12/17 [13:35]
    후원자와 함께하는 진접읍 복지넷 정기회의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희망나눔릴레이 참여자, 후원자, 사회단체장, 복지넷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접읍 복지넷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진접읍 복지넷 2018년 주요 활동 경과 보고, 후원금 사용 내역 보고, 통합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고, 후원자와 함께하는 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진접읍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인‘칼립소’의 연주가 있었다. 공식 행사에서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사업가 염정환씨, 복지넷 활동에 기여했던 유재금씨, 마미숙 복지넷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복지넷 및 후원자들의 후원활동에 의한 복지넷 활동 보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은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희망 나눔 릴레이 1호인 연안이씨 종친회 이계영 회장은 “후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원대상자를 적절히 선정, 분배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활동 내용을 보면서 후원한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도 후원은 지속할 것이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했다.

또한 남양주충신교회 안성덕 담임목사는 “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다. 교회에서도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접복지넷 유부선 위원장은 “1년의 활동을 돌아보면서 뿌듯함과 아쉬움이 함께 남는다.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분들 덕분에 진접은 따뜻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됐다. 2019년에는 더욱 알찬 계획을 세워 진접읍 복지넷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을 추진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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