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종강식 가져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12/14 [11:25]
[미디어투데이] 양평군 보건소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종강식을 했다.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빠른 고령화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외로움과 고독함 등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013년에 창단하여 독거어르신 24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단원은 92세 최고령자를 포함하여 평균연령이 76세이며 남자9명 여자 31명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된다.
합창 연습은 매주1회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김휘림 교수의 지도하에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문화원 2층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2월 22일에 개강하여 11월 30일까지 수업을 진행해 왔다 광복절 기념행사와 자원 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 축하 공연을 양평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다함께 어울려 프로그램 참여와 “활발한 합창 활동으로 인한 우울감 감소 및 사회참여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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