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옛 선비들의 정취 느끼며 따뜻한 소통의 장 마련 하반기‘거꾸로 멘토링’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2/09/28 [12:15]

▲ 2022년 하반기 ‘거꾸로 멘토링’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은 27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2022년 하반기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 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관리자에게 직접적인 의견 전달 기회를 가지고 세대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 날 멘티로 참여한 박명호 교육장 및 김동환 행정지원과장은 봉화 관내 신규 교사 및 지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전시관 관람 및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산책하며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호 교육장은 “MZ라 불리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자를 짓고, 자연과 동화되어 청렴을 실천한 옛 선비들의 정신을 본받아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존중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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