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한국영상자료원 업무협약 체결

교하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영자네 영화관’ 추진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10/19 [09:43]
    파주시
[미디어투데이]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한국영상자료원은 19일 상호협력을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자료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판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분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하도서관에서도 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영화제, 교하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매월 영상자료원 컬렉션 전시코너 운영, 영상자료원 견학 등 정보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영화·영상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 교하도서관에서 ‘영자네 영화제’를 진행해 협력 프로그램의 첫 단추를 끼운다. ‘영자네 영화제’는 교하도서관 10주년을 맞이해 2008년부터 2017년의 매해 히트작 중 한편씩을 선정해 총 10편을 3일간 상영한다. 아이캔스피크, 곡성, 지슬, 두 개의 문 등 작품성 및 흥행성으로 그해 주목을 받았던 영화들로 상영된다. 세부상영정보는 교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등급에 맞으면 입장 가능하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이 지역민들에게 독서진흥과 다양한 영상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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