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행복돌봄추진단 반찬나와라 뚝딱 요리교실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년층 대상 반찬만들기 요리교실 열려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10/18 [13:05]
    ‘반찬나와라! 뚝딱!’ 요리교실
[미디어투데이]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2018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특화사업으로 ‘반찬나와라! 뚝딱!’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요리교실은 가정내에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주민자치센터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초까지 주1회, 총8회기로 진행되며 함께 반찬만드는 법을 배우고 당일 점심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며, 만든 반찬은 집에서 드실 수 있도록 포장해서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어르신 중 한분은 “집에서 혼자 제대로 차려먹지도 못하고 대충 끼니를 때웠는데 함께 반찬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다보니 즐겁다”면서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우리사회 취약계층이 요리를 매개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돌봄추진단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찬나와라! 뚝딱! 요리교실’ 사업은 2017년부터 민관협력사업으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이 요리수업보조 역할로 민관과 연계하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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