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진에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노력

내진보강사업 대상교 관계자 협의회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10/17 [09:10]
    경기도교육청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내진보강사업 대상학교 관계자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내진보강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홍보를 통한 추진력 확보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올해 내진보강사업 대상학교 120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240명이 참석한다.

협의회 내용은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 바로알기, 내진보강사업 필요성 및 향후추진방향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내진보강사업 대상건물 4,920동 중, 올해까지 1,901동이 보강완료 예정이며 3,019동은 매년 6백5십억원이상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9년까지 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장영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경주·포항지진으로 지진재해의 사회적 안전망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협의회가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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