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15 팜 스테이 베스트" 출간

힐링을 찾아 떠나는 '농촌체험 길라잡이'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5/07/14 [23:42]





 
이 여름 메르스 등 역병으로 인해 무기력했던 마음을 지녔던 사람들은 참담한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인간은 땅에서 나와 땅으로 돌아간다' 는 선조들의 삶의 철학을 잇는다면 당연히 인간은 농촌에서 지친 삶의 위로를 받아야 한다.
 
이런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래듯 농협에서 '팜 스테이 2015  꿈과 행복, 힐링을 찾아 떠나는 농촌체험여행' 을 발간했다.
 
도시민들이 주말이나 휴가철을 맞아 농촌에서 전통문화와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골라 친절하게 길라잡이를 한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어린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겨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정성스레 선별해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 있다.
 
힐링을 갈구하지만 참된 힐링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가이딩 울프(Guiding Wolf :영혼의 안내자)' 를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복잡한 관광지를 떠나 가족단위의 체험관광 및 레크레이션에 참가하려는 여행 심리의 변화와 도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알뜰한 휴가를 제공하려는 농협의 대국민 사랑이 오롯이 묻어난다.
 
경기도 가평 대리 마을과 강원도 속초 하도문쌈채마을, 충청북도 진천 보련마을, 충청남도 금산 닥실마을, 전라북도 임실 임실치즈마을, 전라남도 영암 토말골마을, 경상북도 영주 소백마을, 경상남도 남해 다랭이마을, 제주도 신풍리어멍아방잔치마을, 부산 다복솔마을, 인천 용두레마을, 대전 무수천하마을,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 울산 금곡마을, 대전 찬샘마을 등 죽기 전에 꼭 가봐야만 할 동네를 소개하고 있다.
 
신이 내린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농촌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이 책을 원하는 사람은 농민신문사 (02-3703-6074)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경기인터넷신문/ 농민신문사 / 편집 = 안상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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