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출소자 등 취업취약계층 위한 허그 일터나눔 페스티벌

일자리센터, 지난 4일 한국법무복지보호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공동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6/05 [11:30]
    화성시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화성시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와 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 ‘2018년 허그 일터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허그 일터나눔 페스티벌은 매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진행해왔던 것으로, 올해는 일반 시민들과 지역 내 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도 구직기회를 제공하고자 화성시와 공동 개최로 마련됐다.

이에 동탄 소재 인쇄기업 ‘희망제작소 이든기획’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15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면접 및 개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순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과장은 “화성시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 공동 개최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성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24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32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구인기업 및 구직자 정보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등 취업지원기관들과 공유하는 등 취약계층 취업기회 확대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