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18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 차상위 계층 신규 단원 수시모집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5/17 [11:34]
    브라보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안양 = 안상일 / 안정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 차상위 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2018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오는 8월 말까지 수시 모집한다.

재단은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을 바이올린1·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롯,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호른, 타악기 등 10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지역협력거점기관으로서 올해 6년차 진행 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수업은 매주 월, 수요일 17시부터 20시까지 주 2회 연습을 진행 중이며 매년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고, 현재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의 60여 명의 단원들이 돌아오는 7월 2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우리들의 꽃날”이라는 주제로 연주를 준비 중이다.

이번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은 현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파트 중 배정예정이며, 응시자격은 안양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중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참여의지가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학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아동이다.

선발된 인원들에게 주어지는 악기 연주 교육 혜택은 전액 무상 교육으로, ‘상호 학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음악을 위한’이 아닌 ‘음악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계층 또는 문화적 기반의 아동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커다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수시 모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규단원 모집의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 될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규단원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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