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 안상일 / 안정태 기자]K리그2 FC안양이 오는 20일(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광주FC와의 홈 경기를 ‘쌍용자동차 브랜드 Day’로 개최한다.
FC안양의 메인스폰서인 ‘쌍용자동차 브랜드 Day’를 맞아 FC안양은 쌍용자동차의 소형SUV모델인 티볼리를 경품으로 내건다. 또한 TV, 과일세척기, 냉장고,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들이 안양시민들을 맞이할 예정.
야외에서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디스플레이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장에 찾아온 누구나 전시된 티볼리 차량의 시승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FC안양의 펀크리에이터 운영 이벤트 부스와 FC안양 선수단 사인회/승리의 하이파이브 등도 경기장 야외 이벤트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올 시즌 좌석을 업그레이드한 가변석 주변의 푸드트럭은 총 8대가 입점한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쌍용자동차의 대표모델인 티볼리를 경품으로 선정했다”며 “올 시즌 첫 야간경기다. 축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일요일 저녁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18 시즌부터 FC안양의 메인스폰서로서 FC안양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FC안양 선수들은 쌍용자동차의 신차인 REXTON SPORTS를 가슴에 새기고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