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소개 > 중국에서 '저작권"으로" 돈 벌기"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4/11/12 [00:39]

                                                                                                 
 
오늘날  한국 콘텐츠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중국 시장을 고려하지 않은 기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화 콘텐츠 비지니스의 새로운 광맥으로 등장한 "짝퉁 천국"에서 문화 콘텐츠 비지니스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가? 이책은 저작권 경영 측면에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김인숙 대표는  2001년부터 약 10여년간 인터넷 콘텐츠 해외 마케팅,캐릭터 라이선싱, 웹툰 중국 수출업무에 종사했다. 현재는 저작권 무역 전문 회사인 "탭스토리"를 운영하며 저작권 경영 전략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의 중국 수출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 북경사무소에서 근무했다. 한국 저작권의 중국 수출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다양한 사례를 경험했다.
 
이 책은 본문에서 중국이  "짝퉁" "자본" "시장"이 더 해지면서 나날이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베끼기(모방)"로 출발한 중국 기업이 "자본력"과 "마켙 파워"가 더 해지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경쟁자"로 등장하고 있다.
 
"베끼기" 를  글로벌화 한 중국 기업의 "연금술"에 대응하는 '노하우"를 이책은 소개하고 있다. 저작권을 성장 자원으로 인식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를 이 책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문화 콘텐츠 기업의 중국 진출에 꼭 필요한 책이다.  중국 저작권 시장에 관심있는 창업자와 관련 기업의 일독을 권 한다.  [ 저자 : 김인숙, 출판사 : 투데이 북스, 정가: 15 ,500원, 페이지: 232쪽 (2도), 출간: 2014년 10월 23일] ( 미디어투데이/ 편집인 = 안상일 )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