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인천의 섬(영흥도) 생태 둘레길 및 지질 탐사 운영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10/22 [11:42]

인천의 섬(영흥도) 생태 둘레길 및 지질 탐사 운영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섬(영흥도) 생태 둘레길 및 지질탐사 활동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의 자원을 활용해 생태지질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학부모의 힐링 및 가족 간의 관계성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소장과 함께 △선재도 목섬 지질탐사 △십리포 생태둘레길과 함께하는 생태치유프로그램 △ 1억년 전의 시간여행! 공룡알 화석산지 탐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는 “퇴적암, 화성암, 변성암 및 지질 구조 등을 학창 시절에 배웠던내용들이 기억 나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아이와 십리포 생태 둘레길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면서 아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블랜디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