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공연 '십시일반 페스티벌'

11월 6일 알리, 김조한이 함께하는 '김형석 with Friends' 콘서트 개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10/21 [12:44]

11월포스터(김형석전)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 공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을 선정하고 그의 음악을 알리와 김조한의 명품 라이브 콘서트로 들을 수 있는 '김형석 with Friends' 콘서트를 11월 6일 오후 7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박진영 ‘너의 뒤에서’, 신승훈 ‘I Believe’, 성시경 ‘내게 오는 길‘ 등 풍부한 작품성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만들어낸 마이더스의 손이자 대한민국 최대 창작 음원 보유 작곡가인 김형석은 1,300여곡을 작곡한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로, 본 공연은 그가 직접 연주하는 그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함께 참여하는 가수 알리는 ‘365일’, ‘지우개’, ‘펑펑’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드러내며 국내 대표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불후의 명곡 '김형석 편'에서 우승을 한 실력자이다.

김조한 역시 그룹 솔리드로 데뷔하여 ‘R&B 대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작곡가 김형석이 각종 인터뷰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로 자주 밝힌 바 있다.

개그맨 출신이자 다양한 작품 속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만능엔터테이너 김진수가 MC를 진행하게 될 이번 공연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와 엔티켓을 통해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30,000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 10% 할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좌석 띄어 앉기, 발열 검사, QR전자출입명부 작성, 공연 전·후 소독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십시일반 페스티벌' 12월의 아티스트는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이자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 Evolution 2021”(12월 4일) 공연과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국보급 재즈 보컬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12월 18일)이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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