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

“생활 속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와 상담하세요”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10/21 [12:51]

인천 서구청 전경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인천 서구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세무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세무상담실은 평소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3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김한수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 예약을 한 주민과 전화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은 미추홀콜센터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국세·지방세 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창덕 세무1과 과장은 “바쁜 본업에도 서구 주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하는 김한수 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