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북면여성의용소방대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값진 땀 흘려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10/21 [10:42]

가평소방서, 북면여성의용소방대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값진 땀 흘려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가평소방서 북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가평 북면에 위치한 들깨농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철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일환으로 지역 농가들을 돕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정숙 북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및 10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이날 깨털기, 나르기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들깨농장에 큰 도움을 주었다.

가평의용소방대는 매년 농촌일손 돕기, 도로변 거리 정화활동, 화재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숙 북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써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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