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건축시공 창업 워크숍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9/29 [22:16]

 

 

[미디어투데이/ 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는 29일 건축시공창업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건축시공 종류의 소개와 시공분야 창업의 준비과정 및 창업방법등을 안내를 통하여 건축시공에 대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은평인테리어기술전문학교 정은미 강사는 “평생직업으로서의 건축시공은 습득한 기술이 창업의 주된 자본이 되고, 한번 익힌 기능은 자전거 타기처럼 숙련도를 높일 수 있어서 1인 및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건축시공업이 힘들다는 선입견과 기술 습득까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다른 업종에 비해 리스크 요소가 적다.”고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강의는 도배, 장판, 타일, 인테리어필름, 바닥재 등 건축시공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명과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면서 현장의 경험을 간접경험하도록 진행되었다.

 

강의 과정 중에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건축시공에 요구되는 준비기간, 자격증 취득까지의 시간, 훈련과정 수료후 현장 경험을 쌓는 노하우와 1인 창업방법 등 다양한 측면의 궁금증과 노하우를 강사에게 문의하여 건축 시공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일반적으로‘노가다’로 인식되는 건축시공에 대해 힘든 직업이라는 부정적인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축시공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타업종보다 창업자금 부담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워크숍이 유익한 시간이 되었음을 전달했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된 궁금증이나 창업 업종에 대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문의는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02-3480-6860 ~ 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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