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찾아가는 영어뮤지컬’ 참여기관(학교) 모집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 ‘찾아가는 영어뮤지컬’ 프로그램 접수 시작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4/03 [08:35]

▲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 공연(배우)     © 사진 = 경기도청 제공


[수원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는 ‘찾아가는 영어뮤지컬’과 함께 할 기관 및 학교를 모집 중이다.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은 공연과 음악을 전공한 영·미권 출신의 원어민 배우들이 친근한 소재를 바탕으로 영어뮤지컬을 제작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재미있는 내용에 흥겨운 노래, 율동, 다양한 활동을 더해서 누구나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창작 공연으로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내용으로 구성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제목은 ‘School is a jungle(학교는 정글이다)’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명의 학생들이 거친 정글 속에 떨어지게 되고, 집으로 갈 마법의 키를 찾기 위해 협심해 정글을 탈출하는 이야기이다. 등장인물은 운동을 좋아하는 빌리, 예쁜 치어리더인 스테이시, 내성적인 밴드부 니키, 과학을 좋아하지만 엉뚱한 반크 총 4명이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의 원어민 공연팀이 직접 기관 및 학교로 찾아가 수준 높은 뮤지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며 “‘찾아가는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이용 대상은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이고 접수는 단체 단위로 연중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이고, 평일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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