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커피 카페" 창업 온라인 워크숍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9/25 [14:31]

 

 

[ 미디어투데이/서울= 안상일 기자 ]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의 창업 역량향상을 위해 창업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분야 중 하나인『커피 카페』창업에 대한 온라인 워크숍을 24일 실시했다.

 

커피문화원 직업전문학교 최성일 대표는 “커피숍 경영은 단순히 창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영면에서는 직원능력 향상, 고객 만족 향상 등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무엇보다 커피 가공방법, 품종, 로스팅의 방법도 연구해야 하고 원두 종류별 특성도 충분히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즉 카페 운영자는 커피에 대한 지식, 고객과의 소통능력, 직원과의 융화능력 등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차별화의 특성을 잘 살려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창업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커피 카페 창업의 특성을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커피 머신의 종류와 성능, 그라인더와 원두의 궁합, 운영방식과 마케팅의 선택, 로스터리 카페의 이해 등을 과정이 진행되었고 카페 창업에 관심이 많은 제대군인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막연한 카페 창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워크숍 후 가능하면 많은 커피 전문점을 방문하여 많은 커피를 접해보고 이를 기록으로 남기겨 나만의 커피 노트를 만들어 커피에 대한 지식을 넓혀가는 식으로 도전하겠다”며 워크숍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커피 카페 창업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는 업종으로 현재 시장 자체가 포화 상태로 알려져 있지만 충분한 준비와 전략적 운영, 강력한 열의로 접근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분야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제대군인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컨설팅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워크숍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02-3480-6860 ~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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