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고> 대통령의 "눈물"과 관피아 "척결"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4/05/25 [14:22]
 기자수첩;   대통령의 눈물과 관피아 척결
 
정진태 국장     ©미디어투데이

세월호 참사 후 40여 일이 지났다. 19일 박 대통령이 대(對) 국민 사과를 했다.세계경제 10위권 위치에 있는 국가에서일어난 참사로 (탑승476명,구조172명,사망288명,실종16명,)보기에는 너무나 어쳐구니 없는 일로 기억될것이다.
 
가정에서도 가장의 눈물은 흔하지 않다.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죽으면 자식이름을 부르며 통곡한다 하물며국가원수인 대통령의 눈물은 나라의 가장으로써  의미심장 함이 가히 짐작하기도 힘들것이다.
 
2014년 5월19일(화)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내외 기자와 전국민이보는 TV 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진심으로 사과하고 관피아 척결을 다짐하는 담화 도중에 단원고 학생 정차웅,최덕하,권혁규,교사 최혜정,남윤철,세월호 승무원 정현선,김기웅,박지영,양대홍,
민간잠수사 이광욱...이름을 부르다 대통령이 눈물을 하염없이 뚝뚝 흘리졌다.눈물을 흘리면서도 눈물이 흐르는지도모르고 눈물을 딱지도 않은체 담화를 계속해 TV 보는국민들도 감동으로 받어 드려져 눈시울을 붉어졌다.
 
마음속으로는 얼마나 괴롭고 죄스러우면 눈물을 흘리실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앞으로 관피아 척결에 최선을 다할것을 대천명 하였다.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에서는 모든 각료들은 세월호 참사를 육신에 새기고 세종시에 추모공원을 설립하여 영원히 후손들에게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않도록 교훈이 되도록 만들어야할것이다. 
 
얼마전 소방방재청장의 인터뷰 말이 기억된다."철저한 예방교육과, 99%의 확인 활동이 사고를 막을수 있다"고하고 전 소방공무원에게 수시로 교육하여 생활화가 되도록 하고있다고 하였다.
 
교과서에 게재하여 국민 한사람 한사람 에게 어려서부터  안전예방교육을 철저히 하여 생활화 하도록 하여야 할것으로 생각하게된다 
 
전국에 차기 지방자치장들은, 안양시(측근비리뇌물사건)와 광명시{지지도조작사건(재판계류중)} 사건을 거울삼아 차기 당선자들 께서는 세월호를 비롯한 모든 관피아 사건을  민선 6기 지방정부에서는 결코 재발하지않도록 대오각성 해야할것이다.
 
또한 22일 총리 내정자(안대희)께서도 개인 삶을 버리고 공직자비리,부정부패,관피아 척결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대해본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진정성있는 눈물에서 분명히 느겼을것이다.나라의 가장(家長)이 우시는 이유를..반드시 과이불개면 시위과의 이다 라는(잘못을알고도,고치지않으면더 큰잘못이다) 고사를 생각하며... (안양 =정진태 기자 / 편집 =안상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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