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가암검진사업 안내 및 유방자가검진 교육 실시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은 엄마인 내가 지킨다!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8/02/22 [10:40]
    국가암검진 홍보 및 유방자가검진 교육

[남양주 = 안정태 기자]남양주시풍양보건소는 지난 21일 오남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유방자가검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48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이 유방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40-60대인 점을 고려해 유방의 변화를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는 자가검진법 교육과 국가암검진 홍보를 진행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주요 5대암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국민의 사망률을 낮추고 의료비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암 관리법에 의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이며, 검진비 전액 지원 기준은 2017년 11월 말 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89,000원, 지역가입자 94,000원 이하이다.

5대 암종 중 유방암은 갑상선 암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며, 2000년 여성인구 10만 명당 전체 유방암 환자수는 26.3명이었고, 2014년에는 84.3명으로 꾸준히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경택 소장은 “암 조기 검진은 가족 사랑의 시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을 받아야만 검진 후 2년 이내에 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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