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자율방재단, 순찰차량 지원
카니발 11인승 전달, 재난취약지역 순찰 강화 기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8/02/21 [11:07]
광명시자율방재단 재난 예찰활동 지원차량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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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광명시는 지난 20일 재난취약지역의 순찰 강화를 위해 광명시자율방재단에 카니발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과 구필회 자율방재단 단장 등 안전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카니발 11인승 순찰차량으로 광명시자율방재단은 재난현장 출동 뿐 아니라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소화전 소방훈련, 재난예방 캠페인, CPR교육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춘표 부시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생활 속에서의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자율방재단이 적극적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구필회단장을 필두로 현장예찰반 등 6개반 23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긴급재난과 구호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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