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김임용' 회원, 회장및 상벌위원회에 '멱살잡이' 사태 공개 질의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5/02 [20:25]

 

 

[미디어투데이/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 광복회원  김임용 (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과 국무위원을 역임한 김붕준 선생 손자 )씨가 지난 4월11일 용산 백범 기념관에서 열린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서 있은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잡이' 사태에 대한 광복회 상벌위원회의 출석 요구에 대해 아래와 같이 공개 질의했다 다음은 출석통지서와 공개질의서 전문이다 ( 편집자 주 )   

 

 

 

공 개 질 의 서

 

수 신 : 광복회 회장 . 광복회 상벌위원회

 

참 조 : 국가보훈처장. 광복회 총무국장 . 각 언론사 .

 

제 목 : 2021.05.07. 상벌위원회 소명 자료

김임용 회원 및 광복회장 김원웅 공동 소명 요청

 

발 신 : 광복회원 김임용

 

광복회는 독립 선렬의 희생 정신 계승과 민족정기 선양이 단체 설립 목적이다.

그 활동이 국민에게 민족 혼을 불어넣어 5,000만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데 뜻이 있다.

그래서 광복회 정관에서 부터 특정 정당을지지반대하는 등 정치 활동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는 것이며 이를 65년 설립 이래 지켜 왔던 것이다

 

 

광복회원 김임용의 광복회장에 대한 멱살잡이 행위는 아래와 같은 김원웅의 언행에 대하여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선대의 독립운동과 선대들의 골육으로 되찾은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독립지사들의 이념을 훼손하는 김원웅이의 반민족적 행태에 분노하여 우발적으로 일어난 일이었음을 밝힌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원인을 제공하여 동기를 유발한 김원웅에게도 그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독립지사 후손과 국민들을 공분케한 김원웅의 소명도 있어야 된다

 

이에 다음과 같이 2차 상벌위원회 개최의 소명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김임용 개인의 사소한 감정으로 발생한 사사로운 일이 아니기에 광복회 대강당에서 공개적전 국민에게 소명하고자 한다.

 

 

2. 원인과 동기를 제공한 김원웅이도 광복회장이라는 공직의 책임을 지고 독립지사 후손과 국 민을 공분케한 자신의 발언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소명해야 한다

 

 

상기와 같은 원인 및 동기 제공자 김원웅과 김임용의 2인의 공개 소명을 요청합니다.

2인의 소명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을 시 상벌위원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사려 되어 김임용만의 소명은 왜? 가 없어 형식에 치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이로 인해 향후 발생하는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소명에 불응한 김원웅에 있습니다.

김원웅은 자신이 행한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소명하지 못하면 즉시 광복회장직을 사퇴하기 바랍니다.

 

김원웅이 광복회장이라는 자유대한민국의 독립지사 및 후손들의 단체의 책임자로서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국민적 공분과 광복회의 정체성을 훼손. 모욕한 책임을 물어 사퇴할 때까지 퇴진 운동을 전개 할 것을 밝힙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국민에게 소명하십시오.

 

1. 김원웅은 미국이 남북분단을 고착 시켰다고 주장하는데 그러면 임시정부의 한미협공 광복군 국내 정진군 OSS부대 훈련을 전폭적으로 도운 미국과 광복군 국내 정진군의 독수리작전계획은 미국 CIA와 백범 김구 주석의 임시정부와 짜고 미국이 광복군을 이용해 남북분단을 고착화 하기 위한 작전이었나

 

2. 김원웅은 자신의 부모가 사회주의자 김원봉의 수하 광복군 1지대였다고 주장하는데 광복군은 미국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으니 김원봉과 김원웅의 부모는 분단을 고착화 시킨 장본인가

 

3. 김정은을 찬양선동하는 것은 6.25사변은 독립운동을 했다는 김일성이 소련과 합작한 북남 통일 전쟁이며 남한이 북침 한것인가

 

4. 2020년 광복절 기념사에서 김원웅은 제주4·3항쟁, 4·19혁명, 부마항쟁, 광주5·18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은 친일 반민족 권력에 맞선, 국민의 저항이었다. 이들 항쟁은 일제강점에 맞섰던 독립운동의 연장 선상에 있다라고 하였다.

위의 열거한 사건들이 무엇이 친일 반민족 권력이며 무엇이 독립운동과 연관성 있는가

 

5.김원웅의 말대로라면 토착왜구가 들끓는 대한민국은 아직도 이완용의 나라 일제강점기 시대이다. 토착왜구의 나라에서 독립지사들의 단체인 광복회와 후손 그리고 자신이 서있는 광복회장이란 자리가 존재 할 수 있을까

 

6. 김원웅은 독립운동가들과 후손들에게 막 말을 한 윤서인에게는 명예훼손. 모욕죄로 2억원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고소를 했다 그런데 광복회 자문 변호사라는자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싸잡아 무식하고 3대가 망한다는 것이 이런 것 이라는 등의 막말로 독립운동가들과 후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준 변호사의 막말에는 침묵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변호사와 함께 지향하는 정당이 같고 많이 배운 독립운동가 후손이라서 김정은을 찬양하고 광복회원들도 정당에 가입하여 광복회가 분열되는 것을 선동하기 위한것인가

 

7. 20181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 향린교회에서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이 개최한왜 위인인가?’ 세미나와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근혜를 좋아하던 사람보다 김정은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개념 있어 보인다, 친일 가문에서 자란 사람보다 독립운동 가문에서 자란 사람이 낫다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법을 무시하고 우리 국민을 살상하려는 김정은의 핵 폭탄과 미사일의 광기로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어도 독립운동가 후손이면 무슨 행위를 해도 좋다는 것인가

 

. 김정은의 북한 정권이 낫다고 생각하면서 자유대한민국에 남아 있는 이유가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찬양하여 국민 분열의 간첩 행위를 하기 목적인가

 

8. 김원웅은 한미동맹은 거짓말이다. ·일 동맹에 남한을 종속시킨 것이 한미동맹의 핵심이라며 친일의, 친일에 의한, 친일을 위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라고 했다

한미동맹이 대한민국의 종속 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김원웅 자신은 유신시대 때 공화당 당료를 시작으로 전두환 민정당에서 국장까지 지냈다. 이후 민주당, 한나라당, 열린우리당을 오갔다 이러한 간신의 행태는 독립지사들이 생존해 있는 친일의 나라에서 한미동맹을 화해 시키기 위한 충신의 행보였나

 

9.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아래 국가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국론(미래지향적인 일본관계)이 통합하여 나가는 것이다.

광복회장이라는 자가 역사와 보훈의 문제를 토착외구라는 용어로 소모적인 이념 논쟁으로 만드는 저의가 무엇이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이로, 토착외구라면 김원웅 본인은 누구인가

 

10. 광복회는 2019년 김원웅 취임 이후 우리 시대 독립군’ ‘단재 신채호상’ ‘역사 정의 실천 정치인· 언론인· 기업인상등 각종 명목의 상을 만들어 여권 인사들에게 집중적으로 수여하며 독립지사들의 영혼을 팔아 자리를 유지해 왔다.

김원웅 취임 이후 광복회가 정치적 발언으로 나라를 분열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김원웅은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이승만은 친일파와 결탁했다고주장을 하고 작곡가 안익태 선생을 민족 반역자로 낙인찍었다.

김원웅은 8.15 해방전 사회주의 사상으로 항일운동을 하고 월북하여 6·25 남침에 공을 세워 김일성 훈장을 받은 김원봉의 서훈을 주장하고 국가 기간시설 파괴 모의로 투옥 중인 여적 죄인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을 찬양했다. “박근혜보다 독립운동가 가문에서 자란 김정은이 낫다고 하며. 북한 핵 개발을 옹호하고 미군 철수와 한·미 동맹 포기를 주장했다.

부정한 선거로 광복회장이 되자 종북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

독립운동'광복'을 팔아 차기에 국회의원 공천을 받고자 자기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인가.

 

11. 김원웅은 2021.04.23.1차 상벌위원회 개최시 광복회원이 아닌 용역 깡패들을 동원하여 광복회원들의 회관 진입을 막았다.

또한 2평 정도의 방안에서 8명의 상벌위원과 논의를 한다는 것이 정상적인가 묻는다.

이미 김원웅 회장이 스스로 조성한 국민적 분노를 개인의 일로 치부해서 얼버무려 넘어거려는 형식적 갑질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의 상황은 김원웅 회장의 본인의 소명을 하기 위해서도 전 대의원 상벌 논의와 같이 광복회 대강당에서 공개적으로 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논의함이 타당하다고 본다

 

PS : 김원웅 회장의 부모의 독립운동 참여의 진위와 광복회 내부의 운영상의 전횡은 증거와 증인들을 참여시켜 법적으로 대응 할 것이다.

 

김원웅은 김임용과 공동 소명을 국민들에게 공개 할 것을 요구한다

 

2021.04.30.

 

광복회 상벌위원회 위원장 귀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