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마루회 , "사랑의 밥상" 에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사랑의 성금 '기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2/17 [12:12]
 

 

[안양 =안상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이양호)과 마루회(회장 이승룡)는 지난 14일 사랑나눔시민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밥상에서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사업 성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 김학신사무총장과 임원, 이승룡마루회 회장과 69명의 회원, 임채호도의원, 김성수시의원, 임정조지역원로등 1,00여명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성금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200만원, 마루회에서 200만원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마루회 69명 회원이 지난 4월 바자회 운영 수익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해 한파를 녹인 따뜻한 나눔 행사가 되었다.

 

정명순후원회장의 사회로 진행한 전달식에서 신해인원장의 님에게드리는 시낭송과

세상에서 특별한 아름다운 시가 적힌 감사패를 김학신사무총장과 이승룡마루회 회장에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마사회렛츠런재단은 마루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정호익조교사, 문세영기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사랑의밥상 문해미 봉사자에게 행운의 감사패도 전달했다.

 

 

 

이승룡마루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어 지역 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에게 삶의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성금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는 오른손이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지난해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진도와 임자도의 유소년 승마단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에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2005년부터 12년째 김치사랑나눔한마당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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